위안부 할머니 돕는 ‘희움’, 온라인 패션몰 페어 참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희움’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온라인 패션몰 페어에 참가한다.

희움은 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로 자체 인터넷몰(http://www.joinheeum.com)과 제휴 쇼핑몰을 통해 의식팔찌, 에코백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위안부 문제 해결과 대구에 들어서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희움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할머니들의 압화 작품을 응용한 가방과 클러치 백들을 선보이는 한편 ‘아픈 한국사’를 방문객들과 함께 되짚어보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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