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재미있는 스포츠 돈버는 마케팅' 등

재미있는 스포츠 돈버는 마케팅(김화섭 지음)= 국내 스포츠 산업의 메커니즘을 쉽게 설명한 스포츠 경제학.(김화섭 지음·9,000원)폴 크루그먼의 불황경제학(폴 크루그먼 지음)= 지난 2년간 아시아의 위기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이 위기 상황을 탈피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심도있게 분석했다. (세종서적·9,500원) 금융 신지식인(서태석 외 지음)= 금융감독위원회가 서선정한 6인의 창조적 개혁 스토리를 담았다.(다락원·8,500원) 제3의 길-토니 블레어와 영국의 선택(김윤태 지음)= 제3의 길 정치와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영국 블레어 정부의 경제정책을 소개하고 제3의 길의 한국적 적용의 가능성에 관한 논쟁을 제공한다. (새로운 사람들·9,500원) <인문·수필>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한국역사연구회 지음)= 한국인의 근현대 100년사를 정리한 생활사. 「삶과 문학 이야기」, 「사람과 사회 이야기」, 「정치와 경제 이야기」등 3권으로 출간됐다. (역사비평사·각권 9,000원) 양화소록(강희안 지음)= 조선시대의 대표적 걸작인 「고사관수도」의 화가인 강희안이 직접 화초를 키우면서 알게 된 화초의 특성과 재배법 등을 자세히 기록한 책.(눌와·1만원) 꽃띠문학(노신 지음)= 중국 작가 노신의 잡문집. 노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그의 글이 돈을 위해 쓴 잡문이라는 뜻에서 돈을 뜻하는 「꽃띠」라는 이름을 붙혔는데, 노신 자신이 과감하게 자신의 잡문에 「꽃띠문학」이라는 제목을 붙힌 것이다.(지영사·9,000원) 벽초 홍명희 연구(강영주 지음)= 「임꺽정」의 저자 홍명희의 삶을 광범위한 자료수집과 주변인물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분석, 재현했다. (창작과 비평사·2만9,000원) 월북작가 소설연구(이미림 지음)= 1930년대를 중심으로 카프의 일원으로 호라동하거나 사회주의 사상 하에 창작활동을 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분석했다. (깊은샘·1만5,000원) 혁명의 문화사(강매희 외 지음)= 혁명의 신화화를 타파하기 위해 그 심층 내부의 문화적인 측면을 해부했다. (이후·1만원) 발굴과 해독(C.W. 세람 지음)=고대 국가 히타이트를 복원시킨 발굴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책.(푸른역사·1만원) 중국사상이란 무엇인가(하치야 구니오 지음)= 중국 사상의 성립배경과 특징을 정치·사회·경제적 여건과 함께 분석했다. (학고재·9,000원) 그림자(이부영 지음)= 융의 심리학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3부작 중 제1권. (한길사·1만원) 일곱주제로 만난 동서비교철학(진위평 편저)= 중국과 서양철학을 비교 분석한 책.(예문서원·1만1,000원)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박원순 지음)= 소크라테스 재판부터 「채털리 부인의 사랑」 재판에 이르기까지 열 개의 법정 드라마를 흥미롭게 보여주는 책.(한겨레신문사·8,500원) 길을 찾은 사람들(김흥호 지음)= 감리교신한대 교수인 저자가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길을 찾은 이들의 일생과 철학을 들려준다. (솔·9,800원) <정치·사회> 국가의 해양력(세르게이 고르시코프 지음)= 소련을 해양강국으로 성장시켜 해군 영웅의 칭호를 맏은 저자가 국가의 발전과 해양력 사이의 불가분의 관계를 설득력있게 설파하고 있는 책.(책세상·1만8,000원) 기자의 본성에 관한 보고(오노레드 발자크 지음)= 프랑스 작가 발자크가 사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자 사회와 그 심리구조등을 흥미롭게 묘파하고 있는 책.(서해문집·9,500원) 대학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김동훈 지음)=국민대 법학과 교수인 저자가 대학을 기능 단위로 해체하자는 「대학 해체론」을 제시한다. (바다출판사·8,000원) <기타> EYE 좋아 아이 좋아(김진국 지음)= 21세기 꿈의 시술이라고 불리는 라식수술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은행나무·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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