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대법관 후보자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여성과 소수자를 위해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