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26일 진주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와 공동으로 ‘진주 비즈-써포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 비즈-써포터’ 프로그램은 중진공 본사 임직원과 진주 관내 중소기업을 일대일 매칭 한 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3.0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 가치에 부합되는 모범적인 사례로 중진공은 진주시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 공유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중진공에 진주지역 업체정보 및 산업정책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중진공은 임직원은 참여기업에게 다년간 쌓아온 중소기업지원 경험을 토대로 각종 중소기업 시책지원, 경영애로 상담 및 기업진단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박노우 중진공 창의지속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정부3.0 공감대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타기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