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조창수 신임사장 선임

한국토지신탁은 7일 오전 서울 삼성동 본사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창수 전 한국토지공사 관리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사장은 지난 77년 4월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뒤 26여년동안 토지공사에 재직하면서 경기지역본부장과 관리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김태서 전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장과 김종영 한토신 지원사업본부장이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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