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 경영개선계획 승인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5월 영업용 순자본비율 기준 미달로 경영개선 요구조치를 받은 한국선물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선물은 이번에 제출한 개선계획을 통해 2대주주로부터 5억원을 차입했고 오는 25일 70% 감자와 10억원 증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명진섬유 등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을 구성, 1년 내 70억원 이상을 투자유치할 계획이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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