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토) 15:46
19일 오전 11시께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문화제 행사 현장에서 홍보용으로 띄운 애드벌룬이 갑자기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金태운군(11.해남서초등학교 5년) 등 초등학생 5명과 金환주씨(37)등 강진군청 공무원 2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강진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군청직원 등이 위치를 조정하다 애드벌룬이 땅에 닿는 순간 터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애드벌룬 표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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