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만에 하락 92선으로 밀려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92선으로 밀렸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3선을 지키며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낙폭을 늘리며 1.10포인트 떨어진 92.2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5계약ㆍ1,976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359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64포인트로 개선됐고 프로그램 매매는 9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93선의 저항대를 앞두고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조정 우려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