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통령 공보비서 기업行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공보비서였던 조 록하트가 최근 임원들이 잇따라 나가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2위의 소프트웨어 메이커 오라클에 합류한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28일 성명을 발표, 록하트가 오라클에서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가 일반 실리콘밸리 기업의 임원들에게는 찾을 수 없는 `특별한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오라클의 기업전략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연합
입력시간 2000/11/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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