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자회사 대원씨아이가 지난달 스마트 앱으로 출시한 ‘열혈강호 앱’ 이 앱스토어 도서부문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아이패드용 앱은 도서다운로드 부문 1위는 물론 실시간 매출 1위까지 기록하는 성과도 올렸다.
열혈강호 앱은 지난달 7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각각 출시돼 최신작 포함 총 58권을 선명한 고화질로 상용화했다. 연내에는 중국어 버전을 출시해 홍콩 및 중화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함욱호 대표는 “열혈강호 앱이 스마트폰 대중화와 콘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유료구매율이 20%에 육박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상용화의 첫 단추를 채운 만큼, 향후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오늘닷컴’ 도 성장잠재력이 큰 수익모델로 조기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