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 구리 수택동 재건축 사업 수주남양건설은 최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51 정호연립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은 사업승인이 나는대로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 2,607평 부지에 4개동 340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며 오는 9월초 조합원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84가구, 30평형 256가구이며 평당분양가는 420만~450만원선이다.
단지 앞으로 서울~춘천간 국도6호선이 지나가며 주변에 LG백화점,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남양건설은 전남지역의 종합건설업체로 최근 구리시 도농동의 무진등 6개 연립주택연합조합이 추진중인 1,034가구의 대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관심을 모았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7/11 20:09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