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청학지구 등 분양가의 60%까지 담보없이 융자 알선주공이 미분양 아파트의 파격 세일에 나섰다.
주공은 남양주 청학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 공급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횟수를 줄이거나 아예 없애고 최고 분양가의 60%까지 보증인 담보없이 융자를 알선해주기로 했다.
대금납부 조건도 크게 완화했다. 이번에 내놓은 미분양 아파트는 계약금을 주택가의 10∼12%로 낮춰 초기 부담을 줄이고 중도금없이 입주시 잔금으로 낼 수 있도록 했다. 미분양 아파트라고 하지만 인기 지역도 많다. 남양주 청학지구, 시흥 시화지구 등은 전세가도 높아 임대주택사업을 하기에 적합해 투자가치도 충분하다고 주공은 밝혔다.<유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