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박스] 물사랑, 육각수노즐세척 비데

노즐 자동세척 장치로 청결 유지


물사랑은 육각수를 이용해 노즐을 자동세척할 수 있는 비데 'MS-3100(사진)'을 선보였다. 물사랑의 비데는 노즐부위의 세균 번식 등 기존 비데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위생 문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노즐세척장치를 장착해 사용 전후에 세정기에 묻은 이물질을 세척수로 제거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세척수로는 결정이 육각형태를 띈 육각수가 사용되는데 세척수 유입관에 특수 자장을 이용한 자화기를 설치해 유입되는 물의 결정을 변형시켜 자화육각수를 만들어준다. 회사 관계자는 "육각수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세균증식 방지 및 세포활성화 효과가 검증됐다"며 "비데로 인한 세균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45만원. 1688-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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