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6(수) 11:51
지난달 8·15 특사로 풀려난 시인 박노해씨가 10월 22∼25일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국제생명운동 아시아지부 공동주최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사랑·생명·가정대회에 특별연사로 초청됐다.
박씨는 개막 전날인 21일 오후 7시 대구효성가톨릭대 신학대강당에서 `사람만이희망이다'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8시 박씨의 친형 박기호 신부가 주임신부로 봉직하는 서울금천구 시흥4동 천주교회에서 `생활 속의 순교'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밖에도 박씨는 오는 22일과 다음달 30일 인천가톨릭대와 서강대에서 각각 강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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