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는 오스트리아 블루칩에너지와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웅진에너지는 앞으로 5년간 1억1,467만달러(한화 약 1,281억원) 규모의 고순도 태양광 웨이퍼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06.18%에 이르는 규모다.
웅진에너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져 향후 판로 확대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