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수교 예비회담/21일 북경에서 재개

북한과 일본은 오는 21일 북경에서 쌍방 국교정상화를 위한 예비회담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북한방송들이 15일 보도했다.이번 예비회담에서는 『조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회담 재개와 관련된 실무적 문제와 기타 현안문제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고 이들 방송은 전했다. 북한과 일본의 수교를 위한 예비회담은 지난 92년 11월 이후 중단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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