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문화학교 내달 개강

‘토기감상법’등 11개 과목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인사동 문화학교’가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장재창 동성화랑 대표)주최로 오는 9월7일 개강한다. 매주 수요일 인사동 민예총에서 11월23일까지 열리는 ‘인사동 문화학교’는 ‘고미술 토기감상법’외 11개의 과목으로 이뤄져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 역시 전문가들로 짜여져 KBS 진품명품 감정위원인 공창규씨를 비롯해 전현직 박물관장등이 현장실습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장 회장은 “이번에 개설하는 문화학교는 전통문화보존 차원에서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02)737-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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