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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은 24일 카톡증권(증권플러스 for kakao) 운영업체 두나무와 소셜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한 모바일자산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삼성증권의 소셜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한 모바일 랩어카운트를 개발해 카톡증권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이 특허를 보유한 소셜트레이딩 기법은 전문 투자자의 주식투자 과정을 커뮤니티 회원들이 그대로 따라서 매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메신저 기반 증권투자앱 '증권플러스 for kakao'는 지난해 2월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70만건, 누적 거래액 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