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北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22)씨의 북한 장애인돕기 자선 음악회가 오는 9월1일 오후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사단법인 ITF태권도협회(협회장 유완영),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익섭), 국회문화정책포럼(공동대표 안민석ㆍ이계경)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티켓 판매 및 후원금 등 수익은 북한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등 구입 비용으로 사용된다. 행사에는 이씨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이승묵,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구준엽, 판소리 명창 김금미, 퓨전 국악그룹 시아 등이 출연한다. (02)55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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