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공무원 복지후생 차원에서 운영하던 서울 구로동, 경기도 과천시의 임대아파트 중 26가구를 오는 24일 매각한다.이번에 매각되는 아파트는 과천의 경우 18~45평형 12가구며 구로동 아파트는 29·33평형 14가구다.
매각방식은 최저입찰가 이상 쓴 입찰자 중 최고가 낙찰이며 2명 이상이 입찰에 참여해야 낙찰이 인정된다. 입찰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인감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대리 입찰도 가능하다.
특히 과천 주공아파트는 주거여건이 뛰어나고 교통여건이 좋은 등 수도권 일대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많은 입찰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02)560_2424·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