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경 회장, 창원대에 1억800만원 기탁

최충경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21일 창원대 박성호 총장에게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학교발전기금 1억8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대 발전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을 포함해 최 회장은 이 대학에 지금까지 7억7,000만원을 내놨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경남스틸㈜을 경영하고 있는 최 회장은 장학사업과 장애인재활 지원,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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