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어패럴(대표 최형석)은 14일 정기주총에서 상호를 (주)성도로 변경하고 김범춘씨를 감사로 선임했다.성도는 기존회사명이 갖고 있는 사업영역과 기업규모의 한계성을 벗어나 21세기를 준비하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성도는 올해말 사옥을 서울 서초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기업이미지와 브랜드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도는 지난 77년 (주)톰보이에서 81년 성도어패럴로 상호를 바꾼뒤 이번에 다시 개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