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오는 7일 그랜드 인터콘호텔에서 한ㆍ미 주요 인사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기 위해 ‘2006 한미친선 신년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양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에 맞춰 이뤄져 조속한 FTA 체결을 위한 경제인들의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측에서는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김교홍 국회 외교위원, 이병석 국회 산자위원, 무역업계 대표, 학계 대표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한다.
미국측 참석자는 버시바우 주한미대사, 웨인 첨리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13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