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화려한 일상을 엿본다

슈퍼모델…억만장자 상속녀…최고 인기 여가수…
온스타일 '포브스 스페셜' 2일부터


세계적으로 막강한 부와 명성을 자랑하는 갑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방송된다. 온미디어 계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은 31일 세계적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여성 유명인들의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포브스 스페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부터 ‘포브스 : 리치스트 수퍼모델’, ‘포브스 : 본 리치 걸스’, ‘포브스 : 리치스트 디바’ 등 3개의 프로그램을 6주간 연이어 방송한다. 세 프로그램 모두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인 ‘E! Entertainment’에서 지난 2월 방송된 최신 프로그램. 포브스가 선정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수퍼모델 탑 15’ㆍ‘스타덤에 오른 억만장자 상속녀 20인’ㆍ‘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20명의 팝 여왕’ 등 최고급 생활을 누리고 있는 유명 여성들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우선 2일부터 ‘포브스 : 리치스트 수퍼모델’(원제 : Forbes Top 15 Supermodels)이 2주 동안 방송된다. 패션계는 물론 방송과 출판업계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수퍼모델 15인의 화려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 지젤 번천, 케이트 모스, 하이디 클룸 등 모델로 성공한 그녀들이 디자이너나 패션업체의 CEO, TV쇼 진행자, 혹은 작가 등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이어 16일부터는 억만장자 상속녀들의 일상을 담은 ‘포브스: 본 리치 걸스’(원제 : Forbes 20 Billionaire Heiresses)를 만날 수 있다. 모델과 사업가로 성공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반카’, 미국 언론 재벌 윌리엄 허스트의 손녀로 영국 왕세자비 후보였던 ‘아만다’ 등 엄청난 부를 소유한 젊고 매력적인 억만장자 상속녀들의 솔직한 일상을 엿보게 된다. 30일부터 2주 동안 상업적, 음악적, 경제적으로 모두 성공한 포브스가 세계 최고의 여성 팝스타 20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포브스 : 리치스트 디바’(원제 : Forbes 20 Cash Queens of Music)가 방송될 예정. 해외 공연 때마다 막대한 공연장비 운송비와 수천명의 공연스텝 동원으로 화제를 낳는 ‘마돈나’, 엄청난 히트곡을 갖고 있는 세기의 디바 ‘셀린 디온’, 2008년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캐리 언더우드’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는 최고 인기 여가수들의 무대 뒤 솔직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