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아날로그 디지털 겸용 게임패드(제품명 블라스터게임패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게임패드는 PC에 연결, 게임을 운영하기 위한 외부 장치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 디지털 겸용으로 도스 및 윈도95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이며 가격은 3만3천원(부가세포함)으로 기존 아날로그 전용제품 수준이라고 제이씨현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기존 제품보다 2배 정도 많은 10개의 조작버튼이 있어 스트리트파이터 등 격투게임에서 등장인물의 동작을 크고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어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386급 이상, 기본 메모리 4MB 이상에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