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적시는 '스토리텔러' 정엽의 감성 무대


'스토리텔러'로 변신한 정엽의 무대를 안방에서 만난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롯데 멤버스와 공동으로 제작한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ㆍ사진)'를 1일 저녁 10시 첫 방영한다. 감동의 첫 무대를 꾸민 가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인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정엽은 '스토리텔러'가 되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홀로서기까지의 과정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엮어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가죽 재킷과 핫팬츠로 섹시미를 물씬 풍겨 화제가 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랩퍼 미료가 가세한 정엽의 색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절친인 그룹 스윗소로우와 함께 한 유쾌한 토크 배틀과 가창력 대결과 하모니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MTV의 '더 스테이지'는 지난해 타이거JK, 이승환, 부활 등 초대형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 무대를 MTV만의 색으로 연출해 큰 관심을 얻었던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지난해 '더 스테이지-라이즈 투게더(The Stage Rise Together)'에 이어 올해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로 변신한 '더 스테이지'는 라이브에 최적화 된 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점 도 다양하고 폭 넓은 출연진들이 등장하는 최고의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MTV코리아 양재영PD는 "앞으로도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팬들에게 제공해 최고의 라이브 공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MTV와 롯데멤버스가 공동 제작하는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는 오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