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만취 2군프로야구선수 강도짓
○…프로야구 선수가 술에 취해 강도짓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5일 물건을 훔치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상처를 입힌 혐의로 프로야구 L구단 2군 선수인 김모(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전2시20분께 부산시 북구 만덕동 시내버스 정류장에 주차해 있던 H사 통근버스에 침입, 물품보관함을 뒤지다 운전사 강모(48)씨에게 발각되자 강씨를 버스 출입문 계단으로 밀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입력시간 2000/10/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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