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들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태양광 체험학습'에서 참가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화의 연구원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지난해 반포사회복지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등의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한화그룹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56개 사회복지시설에 366 ㎾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30여 곳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