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올해 경기도 체육을 빛낸 개인 48명과 단체 6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격인 '스포츠 스타상'에는 ▦역도 장미란(고양시청) ▦축구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 ▦빙상 김연아(고려대) 이강석(의정부시청) ▦골프 최나연(건국대) 오지영(마벨러스 웨딩그룹) 등 6명이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단체 부문 원곡고교 육상부, 경기대 여대부조정팀 ▦개인 부문 황경식(수영ㆍ경기체고)씨, 이호석(빙상ㆍ고양시청)씨 ▦지도 부문 안병근(유도ㆍ용인대)씨, 김영우(테니스ㆍ수원여고)씨 ▦공로 부문 최성용(역도ㆍ고양시청)씨, 서은호(씨름ㆍ경기도씨름협회장)씨 ▦연구 부문 서건석(경기교육청 제2청 장학사)씨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3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