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이사회 의장 정문술씨

국민은행이 23일 이사회를 열어 정문술 전 미래산업 사장을 국민은행 이사 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JP모건과 의 컨소시엄 구성을 결의했다. 국민은행은 또 이날 이사회에서 최근 금융통화위원에 임명된 이성남 전 감 사 후임과 오는 10월 임기가 끝나는 김정태 행장의 후임 선출방식 등을 논 의했다. 이사회는 이 전 감사 후임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물색하고 행장추천위원회 구성 등 차기 행장 선정방식도 포스코ㆍKT 등 유사 사례를 정밀검토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 또 한ㆍ대투를 동시에 인수하기 위해 JP모건과 공동실사팀을 구성해 정밀실사를 벌이기로 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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