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미국기업으로부터 기술도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2백만달러의 융자지원과 함께 첨단산업분야에서 한·미 기업간 기술이전촉진을 위한 중개알선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했다. 전경련 부설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이사장 최종현 전경련 회장)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97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재단은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지원과 기술력제고를 위해 중소기업기술인력의 미국 파견연수사업과 기술자초청지도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