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상반기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대우건설 '푸르지오'

'친환경 아파트 문화' 선도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는 ‘푸른 대지(geo)’란 뜻이다. 인간의 정신적, 사회적, 육체적 활동이 최상의 주거환경에서 즐겁고 싱그럽게 이루어지는 공간을 창조하자는 대우건설의 비전이 담겨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94년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해 주거의 기본요소인 물ㆍ소리ㆍ공기에 대한 제어가 가능한 ‘그린홈, 크린아파트’라는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였다. 푸르지오 심볼은 대지위에서 자라는 생명이 조화를 이루며 싱그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차별화한 디자인을 통해 상징화했으며 ‘새싹’, ‘푸르지오 나무’등 다양한 느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푸르지오’는 아파트라는 공간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만을 해결해주는 곳을 넘어 자연과 함께 하고 건강과 건전한 가족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임을 표방한다. 대우건설은 브랜드는 이미지의 경쟁이며 소비자의 마음에 있는 경쟁시장을 누가 먼저 선점하는가가 관건이라는 것을 감안, 체계적이고 강력한 브랜드 매니지먼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브랜드관리위원회(BMC, Brand Management Community)’를 조직, 주택사업과 관련한 각 팀의 실무자 협의체로 2주에 1회씩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브랜드 초기 전략에서부터 브랜드 적용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06년 푸르지오의 상품 전략으로 단지 주거환경과 공간구조, 인테리어 등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오고 있다. 단지 주거환경에서 선큰가든(Sunken-Garden)과 천창 등을 도입, 지하공간의 채광과 환기성을 높이고 개방감을 강화했으며, 단지내 커뮤니티 공간을 강화하기 위해 피트니스센터, 자가건강진단실, 명상휴게실, 택배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다양화하고 고급화하고 있다. 공간구조에서는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됨에 따라 세내 내에서도 새로운 기능공간의 평면을 개발할 예정으로 AV룸, 스튜디오, 공작실, 도서실 등의 다양한 공간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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