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예민한 10대


Teaching is not for sensitive souls. While reviewing future, past and present tenses with my ninth-grade English class, I posed the question “‘I am beautiful’ is what tense?” One girl raised her hand. “Past tense.” 감수성이 넘치는 어린 영혼들을 가르치기란 녹록치 않은 법이다. 9학년(중3) 아이들의 영어수업 시간. 나는 현재ㆍ미래ㆍ과거형 문법을 복습하는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물었다. “‘나는 아름답다’라고 하면 어떤 시제가 될까?” 그러자 한 여학생이 손들어 말했다. “과거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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