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현대차·신한지주 상대적 강세

26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프로그램매매의 매도세로 인해 그 힘이 약한 편이다. 오후 1시32분 현재 외국인들은 영업일기준 13일째 `팔자'에 나서 696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9억원과 58억원의 매수우위 상태다. 프로그램매매는 437억원의 매도우위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47% 올랐고 SK텔레콤 1.15%, POSCO 1.23%, 현대차 4.30%, 신한지주 4.56%, 등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2.32%가 떨어졌고 LG전자 1.69%, 하이닉스 0.79%, 하나로통신 4.06% 등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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