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층 위주로 공급되던 아파트형 공장 시장에 초고층 건물이 등장했다.
대성산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옛 아주레미콘 터에서 최고 31층 높이의 아파트형공장 '디폴리스'를 분양한다.
연면적 15만9,000㎡의 매머드급으로 기존 아파트형 공장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트윈타워로 설계, 안양천과 광명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층고를 높여 확보한 1만여㎡의 녹지공간에는 테마파크와 생태공원, 270대의 자전거보관소 등을 꾸미는 등 업무 쾌적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태양광ㆍ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우수설비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지하철 1ㆍ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바로 옆에 있고 서부간선도로와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다. (02)855-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