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주가가 21일 37만원대를 돌파했다. 지난 2004년 상장 이래 최고가다. 메가스터디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지난주 말보다 2.47% 오른 37만3,0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37만9,200원까지 오르며 38만원대까지 넘보기도 했다.
메가스터디는 이날 LG텔레콤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으로 코스닥 시총 2위 자리도 꿰찼다. 메가스터디의 시가총액은 2조3,854억원으로 1위인 NHN(11조306억원)의 5분의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