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이스라엘 하이테크&벤처캐피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벤처캐피탈의 이스라엘 벤처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창업‧벤처기업들의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스라엘의 첨단기술 산업 현황, 지원기관의 역할, 벤처 정책과 성공 요인, 공동펀드 운영 성과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투자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IR이후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투자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에 대상업체를 선별했다. 특히 소셜앤모바일 등 6개사는 양국의 엔젤 및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한-이스라엘 수교 50주년을 맞아 향후 이번 행사를 정례화 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