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고객 사은의 의미를 담아 올 한해 동안 계속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12월 31일까지‘최저가 보상’, ‘패션상품 T멤버십 할인’, ‘연간할인권’ 등 혜택을 담은 ‘1년 내내 쇼킹 드림 페스티벌‘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의류와 식품, 생필품, 가전 등에 최저가보상제를 적용, 고객이 11번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발견했을 경우 차액의 110%를 포인트로 보상해 준다.

‘1년 내내 연간 할인권’은 매월 22억 원 상당의 할인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1월 31일까지 ‘윷놀이 게임’에 응모해 당첨된 20만 여명에게 12월까지 ‘1만1,000원 쿠폰팩’을 지급한다. ‘1년 내내 패션 T멤버십 할인’도 진행, 의류ㆍ잡화 등 패션상품 구입 시 SK텔레콤 T멤버십 포인트 차감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패스트 패션은 13%, 브랜드패션 및 스포츠의류는 5% 할인 혜택이 도입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맞먹는 경기 불황이 예상돼 소비자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