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삼성전자가 2015년까지 생활가전 분야 세계 1위와 세계 TV 시장 10년 연속 1위를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IFA 2013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내 기자간담회에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윤 사장은 “제품 기획, 신제품 로드맵, 유통과의 관계 등이 현재로서는 예상대로 정상적으로 가고 있다”며 2015년 생활가전 분야 1위라는 목표에 근접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발표해도 소비자에게 외면당하면 성공할 수 없다”며 “모든 제품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품 만들어서 적절한 가격에 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