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협회장ㆍ박승대)는 2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포스코 패밀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 박한용 부사장을 비롯해 포스코임직원들과 외주파트너사 직원대표, 협회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주파트너사 ㈜대명의 김진식씨는 “포스코가 외주파트너사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외주파트너사도 포스코에서 배려하는 만큼 외주파트너사가 할 수 있는 상생활동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포스코 박한용 부사장은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의 핵심은 상호신뢰”라며 “상생협력이 공정한 사회 질서를 구축하는데 구체적 실천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