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 살리기 특별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29일 “중소 협력업체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본점과 잠실점에서 중소기업 살리기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는 재고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돕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장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행사를 위해 수수료를 대폭 인하, 인기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고 80%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키로 했으며, `줄서는 상품전``균일가전`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15만ㆍ30만ㆍ60만ㆍ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1만ㆍ2만ㆍ4만ㆍ7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현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