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대전시 중구 문화동 옛 새서울 호텔 자리에 문화동 하우스토리 아파트 243가구를 이달중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지상 30층 2개동에 42~65평형 등 중대형으로만 이뤄졌고, 특히 83~100평형에 이르는 8가구의 펜트하우스가 포함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90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펜트하우스의 경우엔 1,500만원 선이다. 문화동 하우스토리가 들어서는 곳은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곳으로 72층 초고초사무용 빌딩인 ‘퓨처렉스’, ‘철도기관청사’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 사거리역이 걸어서 5분거리고,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차로 15분거리로 교통여건이 좋다. 세이백화점ㆍ홈에버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충남대병원ㆍ대전성모병원 등 병원도 지근거리다. 성모초ㆍ중ㆍ고등학교, 대전 중ㆍ고등학교, 충남대 의대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둔산동 지하철 정부청사역 인근에서 11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042)485-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