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포츠 타임라인 공개
인천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옛 숭의종합운동장과 도원야구장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인천스포츠 타임라인'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스포츠 타임라인은 도원역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에 설치돼 있으며, 통로 양측 벽면에 6개의 테마로 구성된 스토리패널과 보존가치가 있는 기존 경기장의 철거물 18점을 전시하게 된다. 스포츠 타임라인은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며, 전시내용은 영어와 중국어도 함께 표기돼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농진청, 인턴 연구원 180명 뽑는다
농촌진흥청은 17일 농학계·이공계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3년 인턴연구원으로 참가할 180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1년간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연수실적에 따라 연수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다. 참가 예정자는 오는 24일까지 농진청 홈페이지(www.rda.g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서류심사 등을 거쳐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경제청, 갯벌문화관 위탁기관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 내 갯벌문화관 및 다례원 전통문화ㆍ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위탁운영기간은 2년이다. 운영기관 선정은 위탁운영신청서 접수 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문의 (032)453-7254
인천=장현일기자
천문연, 22~23일 연구원 방문의 날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2~23 양일 간 원내 은하수홀에서 연구원 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단체 견학이 불가능했던 개인 방문객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방문객들은 '신비로운 우주'의 천문 강연과 우리나라 최초의 전파천문대인 '대덕전파천문대' 견학, 태양 속 검은 반점을 찾아보는 '흑점관측망원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대덕=구본혁기자
울산시,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업체 접수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도 국내외 유명 전문전시ㆍ박람회 참가지원'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울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ㆍ수출업체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해외바이어와의 정보교환과 신규거래선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참가 업체에는 부스비와 물품운송비, 통역료 등이 지원된다. 올해는 50개사에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업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신청 후 구비 서류 등을 팩스(052-703-1190)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시, 유독물 취급사업장 특별지도점검
울산시는 다음달 1일까지 유독물 취급사업장에 대해 소방서,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유독물 안전관리 취약이 우려되는 휴ㆍ폐업 사업장 8개사와 염산, 황산 등 유독물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12개사 등 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휴ㆍ폐업 사업장은 안전관리실태, 유독물 시설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유독물 다량취급사업장은 저장시설 동파로 인한 유출여부 등을 점검한다.
울산시는 올해 유독물 취급 전체 사업장 499개사에 대한 전수점검도 실시한다. 이 중 연간 취급량 5,000톤 이상, 개별저장시설 200톤 이상 업체 84개사에 대한 정기점검도 실시한다.
울산=김영동기자
금오공대,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업무협약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해 금오공대 등 3개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및 취업을 연계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업을 앞둔 금오공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산학공동연구 기재재 공동활용 등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이현종기자
전남 차세대 일류상품 생산기업 육성
전라남도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형 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형 차세대 일류상품 생산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희망기업을 접수한다.
전남형 차세대 일류상품 생산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12년 기준 총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이고 상시 고용인력이 40인 이상이며, 수출은 매출액의 10% 이상이어야 한다.
전남도는 이런 전남형 차세대 일류상품 생산기업을 2020년까지 30개를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무안=박영래기자
광양경제청 지역사회 자원봉사단 결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와 순천, 광양시, 하동군 등 광양만권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2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광양경제청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봉사와 환경정화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특히 오는 4월 개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통역, 안내 등 지자체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그 동안 광양경제청은 광양읍사무소, 새마을부녀회 등과 공동주최로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알뜰마당 행사를 열어 수익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거나, 부서 단위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태풍피해복구활동 등을 벌여왔다.
광양=박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