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예산읍 관작ㆍ신례원리 일원에 산업기능과 주거기능, 상업기능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예산군과 한화그룹,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설립한 ㈜예산테크노밸리의 예산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4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테크노밸리는 관작ㆍ신례원리 일원 79만㎡의 터에 내년부터 2012년까지 1,309억원을 들여 산업용지와 주거용지, 상업용지 등이 결합된 복합산업단지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의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장비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업종, 1차 금속 제조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