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배 늘고 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
금호타이어는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61%(500원)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존 영업이익이 3,608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4% 늘어난 4조47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25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