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계열의 정보기술(IT) 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라츠는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LTB1000-업비트'(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0기술과 함께 최신 'apt-x' 코덱을 적용해 음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apt-x 코덱은 구형 블루투스 기기와 달리 음 지연이나 끊김 현상이 없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무게도 13.2g에 불과한 초경량 설계로 휴대하기도 편리하며, 사람마다 다른 귀 크기를 고려해 3가지 크기의 이어팁과 안정적 착용을 돕는 이어후크도 달려 있다.
볼륨ㆍ음악재생과 통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도 장착돼 있다. 리모컨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와 호환된다. 한 번 충전하면 약 4시간 사용할 수 있다.
검은색, 흰색, 빨간색의 3종류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가격은 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