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17ㆍ나이키 골프)와 미야자토 아이(21ㆍ일본)가 미국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경기인 나비스코 챔피언십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다.
미국 LPGA투어 측은 31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CC에서 개막되는 이 대회 첫날 위성미와 미야자토를 한 조로 편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들은 오전 1시 24분 출발한다. 박세리(29ㆍCJ)와 강수연(29ㆍ삼성전자)이 오전 4시35분 함께 출발하고 아니카 소렌스탐(36ㆍ스웨덴)은 폴라 크리머와 오전 4시53분 경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