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해 역대 최대 무역적자인 8조1,699억엔을 기록했다.
18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3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은 2011년대비 2.1% 늘어난 63조9,409억엔, 수입액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수입 확대로 3.4% 증가한 72조1,108억엔이었다. 이는 수치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3월 무역수지는 3,624억엔의 적자로 9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34년만에 최대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