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가 대출원리금 연체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우는 전날보다 9.34%(27원) 내린 2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우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86억9,016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 상반기 말 기준 자기자본의 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신우 관계자는 “연대보증미비로 거래금융기관과 만기 연장 약정을 체결하지 못했다”며 “연대 보증인 선정을 통해 약정을 체결하기로 해당 금융기관과 협의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