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 새모델 출시기념 이벤트

만도공조(대표 황한규 www.winia.co.kr)가 2002년형 6개 모델의 김치 냉장고를 선보이며 고객 1,000명에게 20만원씩 현금을 돌려주는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2002년형 딤채 신모델은 '텐플러스(10+)' 시리즈이며 지난 91년 만도공조가 세계 처음으로 저온숙성용 가전제품인 김치냉장고 개발에 착수한 이후 1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모두 6종이며 이중 '182ℓ 2Room' 모델은 첫 출시되는 제품이며 '123ℓ2Room' 모델은 기존 120ℓ모델을 풀체인지한 제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냉장온도편차 1도를 구현하는 초정밀 외기보상장치 채택, 냉각장치의 슬림화를 통한 최고의 용적률 실현, 항아리형 라운드디자인 등 고급화된 디자인 등이 장점이다. 저소음 솔레노이드 밸브를 채택해 최저소음 실현, 이슬 및 곰팡이 생성 방지기능, 소프트 스프링식 도어완충장치,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대화형 디스플레이, 고장을 스스로 감지할 수 있는 자기진단장치, 각 룸별 개별조작기능 등이 내장되어 있다. 만도공조는 딤채 텐플러스 시리즈 출시에 따른 기념 이벤트로 김장보너스 대축제를 실시한다. 올 연말까지 딤채를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매월 250명씩 모두 1,000명의 소비자들에게 20만원씩 모두 억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만도공조는 올해 110만대, 1조원대 규모로 예상되는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65만대(내수 61만대, 수출 4만대)를 판매해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정명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